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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
김세연
2025-09-12
아니.. 그런 날이 있자나요…. 스스로에게 진짜 좋은 진짜 소중한 값진 뭔가를 선물하고싶은….
그래서 고민하다가 이 백을 발견하고 디자인보고 바로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사실 명품은 괜히 데일리로 쓰기 아깝고 귀한 날만 들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오히려 비싼 돈 주고 사서 방치만 하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냥 장식 느낌으로 .. 그래서 이번엔 데일리로 부담 없이 들 수 있는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딱 프라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이 있으면서도? 심플하게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우선 레더 소재라서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은은한 광택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블랙 컬러라 어떤 코디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크기도 적당해서 데일리 백으로 쓰기에 전혀 무리가 없어요
노트북, 책, 지갑, 파우치까지 이것저것 넣는 보부상들분들도 좋아하실 겁니다.
일상이나 약속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들 수 있고, 들 때마다 기분도 괜히 좋더라구요. 클래식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덕분에 오래오래 데일리 백으로 애용할 것 같아요.